1923년에 창간된 조선의 소년소녀잡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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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3월, 잡지 『어린이』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계몽하기 위해 ‘씩씩하고 참된 소년이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 갑시다’라는 정다운 표어를 걸고 만들어졌습니다. 방정환선생님과 ‘색동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이광수, 피천득, 박태원, 윤극영, 마해송, 주요섭, 이태준, 심훈, 홍난파 등 당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이나 문인들이 『어린이』에 다양한 문학(동화, 동요, 동시, 소설), 교양, 소화, 편지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어린이』는 1923년부터 1935년까지 약 12년 동안 총 122호가 발행되고 해방 후 1948년 5월 복간되어 총 137호까지 발행되었는데, 이는 어린이 잡지로서는 매우 드문 일이었습니다.
1923년 3월 20일 창간, 1934년 3월 통권 122호를 마지막으로 발간 중지.
학술국에서는 어린이에 실린 다양한 글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옛글 표현방식이라 서툰 문체, 사라진 단어들, 흐릿한 인쇄지만
한번씩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923년 3월 20일 창간, 1934년 3월 통권 122호를 마지막으로 발간 중지.
학술국에서는 어린이에 실린 다양한 글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옛글 표현방식이라 서툰 문체, 사라진 단어들, 흐릿한 인쇄지만
한번씩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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