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부분: 김방옥

작사부분: 박상재

특별상 : 이인수

특별상 : 조수미

공로상 : 방정환

공로상 :윤극영수상자 보도요약

(사)색동회(이사장 김순녀)는 내년 색동회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사)한국반달문화원(이사장 정진현)과 함께 “K-아름다운 노래상” 수상자를 공모하여 작곡부분에 김방옥(세셰동심문화협회 회장), 작사부분에 박상재(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색동회는 1923년 5월 1일 어린이 운동의 선구자 소파 방정환 선생님을 중심으로 일본에 유학중인 조재호, 윤극영, 진장섭, 손진태, 고한승, 정병가, 정순철, 마해송, 정인섭, 아한구 등이 중심이 되어 창립하였고, 한국반달문화원은 1988년 <반달>의 작곡가 윤극영을 기리고 기념사업을 펼치기 위해 설립한 법인단체이다.

주최측은 이 상의 공로부분에는 방정환(1899~1931) 선생과 윤극영(1903~1988) 선생을 , 특별상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동요 <솜사탕>, <둥글게 둥글게>, <앞으로> 등을 작곡한 고 이수인(1931~2021) 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방옥 동요작곡가는  <그대로 멈춰라>, <둘이 살짝>, <모두다 뛰놀자>, 등 100여 곡의 인기동요를 작곡했고, 박상재 아동문학가는 동요집 <동요로 꿈꾸는 세상>(예성출판), <아름다운 동요세상.(도담소리) 등을 펴냈으며, <우주자전거>, <솟대> 등 300여 곡의 동요를 작사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색동동요회는 국회 한정애 의원실과 함께 12우러 17일(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동요 저변확대를 위한 세미나와 동요페스티벌을 연다. 시상식은 오는 21일(수) 오후 3시 아름다운노래 봉사단과 K-아름다운노래 포럼 공동주관으로 서울 송파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